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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절약하고 난방비 아끼는법 8가지

주식의 진수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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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도시가스고지서를 받고 안놀란 집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제까지 해 오던 방법대로 보일러를 외출 상태로 해두고 온도는 23도로 유지해뒀었는데요. 지금껏 납부해온 도시가스요금을 훨씬 능가하고 여름에 틀었던 에어컨 사용비보다 많이 나왔더군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도시가스요금인상에 대비한 난방비 아끼며 절약하는 방법을 말이죠. 이걸 찾아보고 제가 잘못 관리해 왔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 여러분도 가정에서 난방비가 줄줄세는 행동이 무엇이였는지 체크해 보시죠.

동절기에 확 올라버린 도시가스요금

도시가스요금상승을 가장 먼저 느낀건 아마도 LPG차량을 타시는 분들일 것입니다. LPG의 가격이 21년도 겨울에 대비 22년도 겨울에 40%가 오르면서 도시가스의 요금이 함께 오른 것인데요.  3월에는 14.2원에서 10월에는 19.7원으로 상승폭이 거의 39%라고 합니다. 온수랑 가스레인지, 가스난로 등등 가스를 사용하는 것들이 많은데 앞으로 더 오르면 정말 답이 없다고 느껴지네요.

 

난방비를 아끼고 절약하는방법

난방비 아끼는 방법을 찾아보면서 실내 난방을 평소에 23도로 해두고 나갈 때 외출로 설정한 것이 큰 문제였다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 8가지를 차근차근 설명드리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실내 적정 난방온도를 18도~20도로 설정해 둘 것 

 20도에서 알고보니 1도만 올라가더라도 사용되는 난방비가 15%이상이라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적정온도로 설정을 한 상태에서 10시간 이내로 집으로 돌아올 경우 외출 모드를 사용하면 좋다고 하는데요. 너무 추운 한파가 예상되는 날에는 외출기능을 이용하지 말고 15도-17도로 실내온도를 설정해 두는 것이 오히려 낫다고 합니다. 정리를 해 보자면 보일러를 껐다가 다시 켜서 온도를 20도까지 끌어 올리게 되는 경우 에너지가 가장 많이 소모됩니다. 보일러를 나갈 때 끄는 것 보다 외출로 해 두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하지만 한파주의보와 같은 -12도이하의 온도로 추울 때는 외출 기능보다는 15-17도로 실내온도를 셋팅해 두는 것이 에너지도 최대한 아끼면서 동파까지 방지 할 수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2.보일러 난방밸브를 조정할 것

난방밸브의 열고 닫힘에 따라 열려있는 곳에 열공급이 되어 방을 따뜻하게 해 주는데요. 사용하지 않는 방이 있다면 열손실을 막기 위해서라도 난방밸브를 잠궈두어야합니다. 안쓰는 방의 밸브만 잠궈도 월에 절감할 수있는 양은 38.3Nm3가 되어 그 금액은 약 2만5천원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3. 온수의 온도를 적정하게 셋팅할 것

다들 온수는 몇도로 해 두시나요? 60도까지도 올려두는 편인데 적정온도는 40도가 좋다고 합니다. 대략 가정에서 55도정도로 맞춰두는데 이를 40도로 낮추게 될 경우 월 절감량은 9.4Nm3로 그 금액은 약 9천원정도가 될 수있습니다.

 

4. 온수를 쓰고 나서  수도꼭지의 방향을 신경쓸 것

이건 처음 알게된 생활 꿀팁인데요. 온수를 틀고 쓰고 난후 수도꼭지의 방향을 냉수쪽으로 해 두라는 것인데요. 아니이게 왜? 싶었는데 수도꼭지의 방향이 온수쪽으로 가있는 것도 물을 데우는 신호가 되어 공회전이 생길수 있다고 하네요. 

 

5. 실내 습도를 40-60% 유지할 것

습도까지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를 알고 나면 실천하고 싶어 지실 겁니다. 실내에 가습기나 젖은 수건으로 습도를 조절 해 주게 되면 습도를 통해 열전달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실내에 온도가 더욱 빠르게 올라갈 수 있어서 그만큼 보일러가 적정온도에 도달하는 시간이 빨라지는 거겠죠!

6. 보일러를 청소해 둘 것

이건 조금 지나긴 했지만 알아두면 나중을 위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보일러 청소 인데요. 보일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겨울이 되기 전 가을에 보일러 내부를 청소해 주는 것입니다. 그럼 많이 타면서 생긴 그을음이나 재들을 빼주면서 열의 효율이 나빠지는 것을 방지 할 수있습니다.

 

7. 집에서 보온이 되는 것 착용하기

내복이나 수면바지같은 발열과 관련된 아이템을 착용하게 되면 실제 몸의 온도를 3도위로 올리는데 도움을 줄 수있습니다.

보일러로 적정 실내온도를 맞추고 거기에 내복과 같은 옷을 입어주는 것 만으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있을 것 같네요.

 

8. 창문이나 창틀에 단열재 붙이기

요즘 다이소 입구에서 많이 볼수있는 우풍을 막아주는 단열재를 많이 볼 수있는데요. 단열재가 아니더라도 창문 틈에 스펀지나 뽁뽁이를 붙이거나 신문지를 붙여 막아주는 것만으로도 새어들어오는 바람과 얇은 창문으로 소실되는 열을 막을 수있으니 바람이 심하게 들어오는 곳은 막아주면 좋습니다.

 

난방비 절약법 요약

정리해 보면, 실내온도는 20도정도로 맞추고, 습도는 50%정도로 맞출 것! 그리고 온수는 40도로 설정해두고 온수 사용후 수도꼭지는 찬물 방향으로 둘 것, 평소에는 외출 모드를 사용하고 요즘같은 한파에는 실내온도를 17도로 설정해 두고 외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 정도만 숙지하더라도 난방비절약을 전략적으로 할 수있을 것 같네요.

 

도시가스는 실내 온도를 1도만 절약하더라도 7%라는 큰 절약을 이룰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파에 좀더 따뜻하면서 돈도 아끼고 에너지까지 절약할 수있는 방법을 실천하여 우리 모두 따뜻한 겨울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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